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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텃밭 올해로 두번째~!!

 

4월 초에

 

겨우내 과일껍질 뿌려주었던 것과 길게 자랐던 고추와 방울토마토 대를 잘라

 

흙과 마구 섞어 텃밭흙을 만들어놓았답니다

 

준비만 해두려고 했는데 어라

 

생각지도 않게 새싹이 돋아올라왔답니다

 

뭐지 싶어 둬봤는데 이렇게 많이 싹이 났어요

 

좀 키워서 보니 방울토마토와 깻잎이네요

 

오른편의 화분에 많은 갯수의 싹들이 보이죠? 방울토마토 과밀지역입니다

 

아무렇게나 들쭉날쭉~

 

 

 

하얀색 스티로폼 박스엔 깻잎싹

 

 

작년에 실패후 아무것도 심지 않았었는데 과일껍질 썩은걸 뒤섞어놓으니 이렇게 싹이 올라왔네요

 

 오옷 이번엔 느낌이 좋습니다

 

 

 

 

2013년 5월 4일 

 

과밀지역의 아이들을 옮겨심어 놓았어요

 

원래는 올해도 모종을 살까 했는데 올라온 아이들만 심어도 꽉 찰거 같아 이대로 해봅니다

 

  

 

샐리네 베란타 텃밭의 전체모습

 

혹시 몰라 깻잎들도 스티로폼박스에서 옮겨 심었어요

 

스티로폼엔 씨앗을 심을까 생각중이에요

 

 

 

과일껍질 비료를 준게 효과가 있었음 좋겠네요

 

자 이제 잊지않고 물만 잘주면 쑥쑥 자랄 채소들~

 

올핸 깻잎 좀 먹어볼수 있으려는지 궁금합니다 ^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