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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부터 텃밭을 시작하여 어느새 3년차 텃밭입니다.

 

14년도 작년에는 안올려서 사진이 없지만;;;

 

13년도에 키우던 토마토는 싹이 나왔고 깻잎은 안올라와서

 

토마토와 고추를 키우기로 하고 고추모종을 사면서

 

새로운 토마토도 키워보고 싶어서 다른종으로 방울토마토 모종도 2개정도 샀었던거 같습니다.

 

 

 

올해 3월중순 넘어선가?  겨우내 신경도 안쓰고 방치해두었던 마른 토마토들과 고추를 싹 잘라서

 

흙을 잘 골고루 뒤집고 물을 뿌려놓았답니다.

 

 

혹시나 싹이 나면 나는대로 안나오면 다른걸 심어볼까 하며 기다렸더니

 

방울토마토와 고추가 올라왔더라구요.

 

 

 

한곳에 몰려서 올라오는걸 어느정도 자라길 기다렸다가 키 순서대로 옮겨주었고

 

베란다에 나가보니 토마토 잎이 조금 힘이 없길래 물을 주면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오늘자로 이런 모습이네요. ^^*

 

 

먼저 방울토마토~!

 

 

 

 

싹이 8개가 올라왔는데 먼저 올라온것과 나중에 올라온것 차이가 보이지요?

 

 

 

 

 

이번엔 고추~!!

 

작년에 매운고추와 안매운고추를  모종을 사다 심었었는데 말입니다.

 

똑같이 생긴터라 어느것이 어느것인지 모르겠네요.

 

이번에 고추가 열려서 먹게되면 복불복?  ^^;;;;

 

 

 

 

위사진의 오른편쪽에 두개의 싹이 같이 올라온것까지 포함하면 모두 8개네요.

 

작년에 모종 8개 사왔었는데 똑같은 숫자의 아이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총 화분이 3개인데 하나는 방울토마토, 하나는 고추

 

하나가 남는거엔 상추씨가 있어서 뿌렸는데 어제 1차로 수확해서 먹은터라

 

너무 휑해서 사진을 안찍었답니다. ㅋㅋ

 

 

 

다만 1주전쯤 수박을 먹고 수박씨 심기 재도전~!!

 

대략 한 20개 정도 되는 씨를 물로 한번 씻어서 5개정도씩 뭉쳐서 뿌려주었더니 3개정도가 싹이 올라오고 있네요.

 

 

 

올해는 과연 성공할수 있으려는지?

 

순이 자라서 열매가 맺는다면 다시 한번 글을 써볼참이랍니다.

 

흙만 뒤집어놔도 싹이 올라오니 모종을 안사서 좋기도 하고 매번 같은 종이니 좀 심심하기도 한?

 

샐리네 텃밭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