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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2018 가을여행주간 만원의 행복 기차여행에 대한것을 기사를 통해 알게 되었답니다.


그게 무엇이든 당첨되는거하곤 좀 거리가 먼 샐리이기에


당첨되리라곤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다죠. ^^*


이벤트 내용은 아래사진과 같았답니당.


그래도 혹시나 싶어 참가 신청~!!




여러가지 기차여행 중 목포는 가본적이 없는것 같아 무박이였지만 목포 투어로 결정하고 신청해보았답니다.



그리고선 받은 문자는 당첨이 아닌 대기. ㅠ.ㅠ


대기니 안될가능성이 크겠다 했는데 대기가 해제되었다는 문자가 오더라구요. 오옷~!!



문자 받고 일행들과 스케쥴변동있나 확인하고 바로 입금하니 결제완료문자가 왔답니다. ㅎㅎㅎ



그리고 드디어 여행을 떠나는 날~!!  무박이기에 밤에 수원역으로 고고~~!



11시 전에 도착해서 간식과 음료수들을 사니 곧 열차를 탈 시간이 다가오더라구요.



11시 23분 드디어 팔도장터 관광열차가 도착했네요.



안내받은 문자의 호선에 탑승하여 자리에 앉으니 뺏지와 세부일정이 쓰여있는 일정표를 가이드분이 가져다 주셨답니다.



뺏지는 일정내내 착용을 해야한답니당.




그리고 몇장의 안내팜플렛.



가는 기차안에선 밤이 늦은터라 잠들기 바빴네요.



광주송정역에 도착~! 사람은 많았지만 차례차례~!



나오다 시계를 보니 3시가 넘었더라구요.


새벽 3시에 깨어있긴 너무 오랫만이였네요. ㅎ



이제 일정표에 적혀있던 연계버스 좌석을 찾아 탑승하면 이동끝. 



2시간여 버스가 달려 도착한곳은 유달산이였어요.


등산은 싫고 춥기도 했지만 안올라가면 8시까지 내내 차에서 잠만 잘것 같아


유선각을 올라 일행들과 일출을 보기로 했답니다.



6시 넘어서 올라가는데도 아직 해가 짧아서 어두컴컴하고 춥긴 했지만


추운것 빼곤 어렵지 않게 올라갈수 있었답니다.


사실 시간 얼마 안걸려용. 히힛




유달산이 기운이 좋다는 가이드분의 안내를 받은터라 추웠지만 꾹참아서 일출보기 성공했네요.



영상보다 직접보는게 백만배 더 낫긴 하지만 눈으로만 보기엔 아쉬워 영상을 찍어보았답니다.


깜깜할때부터 해가 뜰때까지의 모습을 아래 영상으로 감상해보세요. ^^*



영상찍고 난후에도 아쉬워 한컷 더~!!



일출을 보았으니 깜깜해서 못본것들을 눈에 담으며 다시 주차장으로~.







오래 산을 올랐던게 아니라 금방 내려올수 있었고 큰바위얼굴도 한컷 찍어보았네요.



하루종일 다리가 되어줄 버스도 한컷~!



새벽부터 움직였더니 내려오자마자 배가고파 일행들과 버스에서 간식을 먹고 쉬다보니 아침먹으러 갈시간~!



아침먹으로 도착한곳은 목포여객선터미널 근처 주차장으로


저멀리 화살표시 해놓은곳이 일출을 보던 곳이니 멀리 이동한것은 아니랍니다.




아침일찍이라 그런지 문을 연 식당은 많이 보이진 않았지만 열긴 열었더라구요.


처음엑 식당에 가서 식사를 할 생각이였지만 간식을 먹은 탓인지 아침생각이 사라져서 간단히 먹고 식사는 패쓰~!!



돌아다니다 보니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이 보여 화장실도 이용할겸 구경하러 가보았답니다.


넓고 쾌적한 여객선터미널 내부모습.




아침을 먹고 이동한곳은 갓바위 문화타운이였답니다.


모두들 가이드분의 안내에 따라 갓바위로 이동하는 모습.







갓바위를 보고나서 여러 박물관들 중 어떤 박물관을 가보아야하나 싶었지만


샐리가 일행들과 여유롭게 다녔는지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여유롭진 않던터라 가보진 못했네요.




다음코스로 방문한곳은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








그다음 들른곳은 목포종합수산시장.





생물 생선은 잘 안보이고 말린 생선과 젓갈 파는곳이 많이 보였답니다.





점심식사할곳도 찾아야했던터라 수산시장 다 돌고 건해산물 파는곳에 있으려나 하고 가보았다죠.



건해산물거리르 들어가서 왼편으로 가다보니 목포항동시장이라고 보이길래


시장쪽엔 뭔가 먹을게 있을듯 싶어 가보았답니다.



역시나 시장다가서 식당발견. ㅋㅋㅋ



이곳저곳 헤매다보니 버스에 탈 시간이 많이 남지않은터라

 

전남 목포시 수강동 - [송광회센타]에서 점심을 먹었답니다. ^^*



점심을 먹고 버스에 타니 이제 목포에서의 마지막 일정을 남겨두고 있더라구요.


1913 송정역시장이 마지막 방문지였답니다.


광주에서 떠오르는 핫플레이스라는 1913 송정역시장~!





일단은 무슨 가게들이 있는지 구경하기~!


들어서가마자 제일 줄이 길고 핫해보였던 빵집을 비롯해 다른 가게들도 보통의 시장들하곤 분위기가 사뭇 다르더라구요.



카메라셔터를 부르는 예쁜 시장 모습들.











이리저리 둘러보다보니 시장골목 끝에 도착. ㅋㅋㅋ


다시 되돌아가며 맛나보이던 음식들도 사고 미처 못본 가게들도 둘러보며 되돌아나갔답니당.






시장을 둘러보다보니 샐리가 다큐멘터리3일에서 본적이 있는 곳이더라구요.  


어쩐지 어디서 본듯한 느낌이 계속~! ^^*











음식사진들을 보며 눈치채셨을지도 모르지만 몇가지 음식들과 마지막으로 호떡을 사고 시장을 나왔답니다.



가이드분들과 만나기로 한 시간이 있으니 광주송정역에서 간식을 먹으며 대기를 하다보니 어느새 되돌아가야할 시간.



타고왔던 열차 그대로 같은 자리에 탑승을 하고 가면 되었답니다.





아무래도 한밤중이 아니다보니 창밖구경도 하면서 조금 더 여유로운가 싶었지만


어느새 또 자느라 바쁘더라구요. ㅋㅋㅋ



수원역에 8시 15분 도착으로 무박2일의 일정은 끝이났답니다.



무박여행은 처음이였는데 새벽엔 힘들고 졸립고 피곤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괜찮아지더라구요.


생각보다 되돌아올때는 피곤함도 덜해져 쌩쌩해지는듯 하기도 했구요.


밤에 갔다가 오후에 돌아오는 어찌보면 하루도 안되는 일정인데도 


며칠간 여행을 다녀온듯한 느낌이 들기도 할 정도로 알차게 보내고 돌아온 여행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