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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펠렛은 쥬프림펠렛을 애용해 왔는데요.


자꾸만 품절인 상태라 들어오기만을 손꼽았다가 사놓고 사놓고 하다가


이번에 펠렛을 다른종류로 시도해보게 되었습니다.


잘 먹는게 있는데 굳이 바꾸고 싶지 않았지만 너무 자주 품절.



그래서 사본것이 Pretty Bird Daily Select  Mini 랍니다.


파는곳마다 그럼수는 몇종류 되던데 그냥 900g 짜리로 사봤답니다.



쥬프림 펠렛도 핀치용으로 사이즈가 작은데 프리티버드 미니는 더 작네요. 


사이즈 비교를 위해 한컷~!



그리고 함께 구매한 걸이식 외부욕조~!


욕조로 사용할것은 아니고 모이통으로 사용해보려고 구매했는데요.


기존에 아크릴 자동모이통이 있긴 하지만 어찌나 뿌리고 먹는걸 좋아하는지 ㅠ.ㅠ


자기가 좋아하는 색깔만 골라먹고 좋아하는게 적어지면 부리로 휙휙~~! 


먹는것보다 뿌려지는게 더 많은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라 새로운걸 시도해보게 되었네요.



새장쪽으로 한면만 오픈되어있고 위에는 고리가 아래쪽으로는 새들이 발로 잡기 좋게 되어있답니다.



상하분리는 조금 힘들게 되어있는것 같아요.



위 사진의 노란색 턱부분을 새장문 아래쪽에 위치하게 두고


외부욕조의 위쪽 고리부분은 아래사진처럼 배치를 해두어야 한답니다.



60*40정도 되는 중형새장을 사용하고 있는 샐리네... 



양옆문 중 한곳에 설치를 하려 했더니 노란색 턱이 약간 크고 고리부분은 작;;;;;;;;;;;;


그래서 옆문을 위쪽에 미네랄 끈으로 고정해놓고 위쪽 고리로 걸어놓았답니다.



일단은 잘 걸려있네요.


펠렛을 먹고 물을 먹기를 좋아하는 터라 물병도 바로 옆에 배치하고


프리티버드 데일리 셀렉트 미니펠렛을 넣어봅니다.



모이가 너무 안쪽으로 몰려있지만 일단 사진을 위해 한컷~!


다행히 무서워하지 않고 출동한 코뉴어 초롱이.



초롱이가 부리로 외부욕조를 툭툭 치다보니까 노란색 턱 부분이 자꾸 분리되어 집게로 임시로 고정을 시켜보았네요.


호기심이 생기긴 하는지 외부욕조 겸 모이통 근처에 왔다갔다 하길래 동영상을 찍어보았답니다.


친해지라고 바깥쪽에 해바라기씨를 두었더니만 금방 모이통으로 들어가더라구요.


해바라기씨만 보고 모이통에 들어갔다가 당황하는 초롱이의 모습이 찍혔네요.




걸이식 외부욕조 겸 모이통 첫 사용기 - 1


마지막에 얼마나 놀랐던지요. ㅠ.ㅠ


일단 들어갔으니 뒤로 후진해서 나오거나 할줄 알았는데 당황을 했던거 같습니다.


찍던거 내려놓고 바로 꺼내주었네요. 



당황했던것도 잠시였던지 다음은 들어갔다가 나오기까지 잘하는 모습도 금방 찍을수 있었답니다.




걸이식 외부욕조 겸 모이통 첫 사용기 - 2


꼬리깃이 긴 아이라 돌아나오는 모습이 조금 버거워보이긴 합니다만 


처음엔 엄청 당황하더니 잘 나와주어 다행이네요.  ^^*



하지만 들어가던것도 잠시 이젠 먹고 후진해서 바로 나온답니다. ㅋㅋㅋ



프리티버드 데일리 셀렉트 미니펠렛은 쥬프림 펠렛이 아직은 더 좋은지 반응이 확 좋진 않네요.


두가지 펠렛을 섞어서 주어보니 쥬프림 펠렛을 먼저 먹고 없으면 조금씩 먹고 있는듯 보입니다.



걸이식 외부욕조는 확실히 밖으로 펠렛이 튀어나와있는 빈도가 확 줄긴 했는데 


안타깝게도 며칠만에 걸이식 외부욕조 겸 모이통의 걸이 부분이 망가져버렸네요. 흑흑


그래도 사용할 순 있으니 더 사용해보고 다른 방법을 강구해봐야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