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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에 휴가를 다녀온 신진도 꿈에그린펜션을 이제서야 글 올리네요. ㅎ


여름휴가 갈 장소를 정하는게 매번 어려운 일인데요.


이번엔 너무 멀지 않으면서 일행들과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할수 있는 곳을 찾아 예약을 한곳이네요.


아침 일찍 서두른다고 서둘렀지만 장도 보고 점심도 먹다보니 3시경 도착~!


주차장엔 차들이 가득. 




주차하는 동안 멀리서나마 바닷가를 바라보며 한컷~!



매번 왜 방은 맨 꼭대기층인지 ㅠ.ㅠ


계단으로 짐을 들고 A동 3층으로 이동.



이미 먼저 도착한 일행이 있어서 그나마 문은 열려있었네요. ㅋㅋㅋ



현관쪽에는 청소도구들이 있고 현관에서 거실쪽을 바라보는 방향에서 왼쪽으로는 화장실이 바로 있답니다.


현관쪽 화장실에는 새수건과 휴지가 들어있는 바구니가 보이고


거실쪽 화장실 앞에는 상과 소파.




화장실 맞은편에는 작은 벽장.



거실쪽에도 화장실이 하나 더.





이제 방을 살펴보면 벽에는 옷걸이와 베란다쪽에는 건조대와 의자.



에어컨과 티비와 옷장이 방에 있답니다.




이불과 베개 그리고 방석까지.



마지막으로 주방을 살펴봐야겠지요.












외관이 너무 깔끔했어서 더 그렇게 느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실내는 조금 세월이 느껴지는 모습이요. ^^



1층으로 내려오면서 보니 보이던 세탁기 사용안내문.



실내는 다 보았으니 이제 바닷가도 둘러봅니다.



바닷가쪽 출입구 모습.



바베큐 장비와 테이블.

 


바닷가로 직행해봅니다.


물놀이 하러 나오신 분들이 많이 보이시더라구요.





낚시하는 분도 저 멀리 보이고 무언가를 잡는듯한 어른과 아이들....



그리고 넓은 잔디밭~!!



이곳은 넓은 잔디밭이 참 인상적인 곳이였네요.


여름엔 너무 뜨거울것 같지만 말입니다. ㅋㅋㅋ



잔디만큼이나 멋졌던 펜션 외관.





조용하게 보내고 싶으면 따로 떨어져있는 저곳도 참 좋을듯 했답니다.




위에 바닷가 근처 사진들을 보다가 눈치채신분도 있겠지만


여행가서 둘째날 바닷가를 더 이곳저곳 둘러보다보니 쓰레기가 여기저기 눈에 띄이더라구요.



놀러온사람들이 버리고 간건가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양이 너무 많았기에 뭘까 했더니만


쓰레기가 파도를 파고 해안가로 밀려들어오더라구요. ㅠ.ㅠ




떠밀려온 쓰레기가 꽤 많았던. ㅠㅠ


펜션은 크게 불편함 없이 지내다 왔고 일행들과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지만


이번여행에서 후회스러운점은 큰 쓰레기라도 좀 치우고 올걸 하는 후회가드네요.


다음부터는 바닷가 근처든 어디든 쓰레기가 보인다면 조금이라도 주변을 깨끗이하고 돌아와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생각보다는 실천을~!! 아자 아자~!!



이야기가 옆으로 샜네요.


펜션은 실내가 조금 오래되어 실망을 할수도 있겠지만 에어컨 잘 되고 침구 깨끗해서 큰 불편함 없었으며


넓다란 잔디밭이 아가들도 다니기에 좋을정도이며 낚시도 할수 있고 해수욕을 하기에도 무리가 없네요.


저녁 해질 무렵이면 바베큐장 쪽엔 모기들이 있으니 바베큐할때는 모기퇴치만 신경쓰면 분위기도 좋고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