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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용품] VIEW Brade V121MR VOY

category 여러가지이야기 2018. 10. 25. 11:45


수영하시는분들~!!


수경 어떤걸 사용하시나요?


샐리같은 경우엔 패킹 안경을 쓰다가 어느순간 노패킹으로 넘어가게 되더라구요.


패킹수경을 쓰다보면 수경자국이 심하게 남는것도 그렇지만  


패킹이 빠지기도 하고 패킹 안쪽으로 곰팡이가 생기기도 해서 불편한점 발생! 



그동안 써왔던 노패킹 수경은 10년도 더 된터라 끈은 교체해서 멀쩡하지만 수경알에 흠집이 좀 있는 상태고 


한동안 안쓰다가 쓰다보니 스타트할때마다 물이 조금씩 들어간다는 핑계로 


새로 수경을 장만하려고 알아보다 고른것이 뷰 블레이드 노패킹 수경이랍니다.


여러모델이 있었지만 너무 튀는걸 싫어하는?터라 ㅋㅋㅋ


뷰 블레이드 V121MR 모델중에 VOY 바이올렛+옐로우를 선택하게 되었네요.  ^^*



일단은 새거라 이쁨이쁨.




겉박스는 보았으니 이제 안의 내용물 차례~!



분홍끈이 이뻐서 선택한것은 안비밀~!! 


튀는거 안좋아하는거 맞음? ㅋㅋ



사용설명서도 있기에 한컷~!!


일본어로만 되어있지만 참고하시면 좋을듯 하네요.




설명서 그림을 참고하여 코걸이 교체를 해봅니다.



기본적으로 중간사이즈의 코걸이가 수경에 장착되어 온답니다.


뺄때는 위사진의 왼쪽 화살표 부분에 작게 볼록 나온부분이 나올수 있게 하면 된답니다.

(◈ 샐리는 가족이 도와준다며 저 작게 볼록 나온부분을 잘라버려서 코걸이 하나는 못쓰게 되었네요.  

     절대 저부분은 자르면 안된답니다. - 저부분이 없으면 코걸이가 그냥 빠집니다.!!     )


위사진의 오른쪽 화살표 부분처럼 위에서 아래로 꾸욱 눌러주면 코걸이가 수경과 분리가 됩니다.


그리고 더 작은 사이즈 2개와 더 큰 사이즈 2개의 코걸이가 박스에 동봉되어 있는데요.



손톱깍이나 다른 도구로 붙이있는 부분만 살짝 잘라주면 끝이랍니다.


그중 원하는 사이즈의 코걸이를 선택하여 끼워주면 코걸이 교체 완료~!!



코걸이를 교체했다면 수경끈을 끼워보도록 할까요?



방향대로 끼워준다음 클립에 끼워주면 완성인데요.



클립에 끼우는 방법이 헷갈리는 분들을 위해 설명을 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클립의 총 6개의 구멍?을 반으로 나누어서 생각하면 된답니다.


3개의 구멍중에 가운데 구멍으로 위에서 아래쪽으로 줄을 넣습니다.


그다음 아래사진처럼 제일 안쪽의 구멍으로 끈을 아래에서 위쪽으로 통과시킵니다.



이제 아래사진처럼 2개의 끈을 제일 바깥쪽 구멍으로 하나씩 통과시켜주면 되네요.




다 끼우고 보니 돌돌 말려있던 끈이라 동그랗게 밖으로 돌돌 말리네요. ㅋㅋ


수경꼈는데 저리 되어있으면 별로일것 같아서 수경끈 다시 장착~.



윗사진의 화살표 있는 부분으로 양쪽 끈을 끼워주면 끝이네요.




미러의 진하기는 밝은색이라 더 그렇게 느껴질수도 있겠지만 많이 진하진 않고 


그렇다고 또 다 보이는 정도까지 연하지도 않은 중간쯤의 진하기인듯 느껴집니다.



코걸이도 교체했고 끈도 장착하였으나 


수경이야 일단 껴보고 수영을 해봐야 물이 들어오는지 어떤지 알수 있겠지요?


샐리의 경우엔 자유수영 시간에 껴봤는데 처음엔 어색해서 그런지 얼굴에 잘못 밀착시켜서 그런지 


수경에 미세하게 물이 들어가기도 했지만 몇번 해보니 금방 괜찮아지더라구요.


허나 스타트할때는 수경을 바꾸기전과 크게 달라진것이 없다는게 함정.


쓰다보면 또 괜찮아지겠지만 적응하기까지 시간이 걸릴것 같네요.



패킹을 쓰다가 노패킹을 쓰려면 약간 적응을 해야해서 불편할수 있지만 쓰다보면 세상 편한게 노패킹이랍니다. ^^*


처음 노패킹 시도하는 분들은 빌려서 써볼수 있으면 써보고 구매하시길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