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한셋트 오버로크를 다 했으면 이제 제일 신경이 쓰이는 지퍼부분부터 샐리는 바느질 했습니다.



시침핀을 준비하여 접는선을 기준으로 앞뒤 선을 동일하게 지나가게 시침핀을 꽂아줍니다.




다리미로 접는선을 따라 다리미질 해줍니다.




그럼 아래처럼 되는데요.



샐리의 경우 등받이쪽은 지퍼가 등받이 옆쪽(양쪽 25cm씩)까지 가야하기 때문에


양 옆쪽 아래부분 천과 지퍼부분천을 박음질하여 연결 후 아래와 같이 다리미질을 해주었습니다.


지퍼가 지나가야 하는 천들은 연결하여 다리미질 한다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

 


지퍼는 주문을 하면 아래처럼 긴 지퍼부분과 지퍼고리가 따로 보내집니다.


박음질 다 한후에 고리를 지퍼사이에 위치하게 하는게


지퍼가 벌어지지 않아 쉬운면이 있습니다.



양 옆(25cm 씩)까지 지퍼가 와야하므로 등판 옆 아래부분부터 시작하여


아래부분 그리고 반대쪽 등판옆쪽까지 지퍼가 오도록 해서 지퍼길이를 맞추어 주고


시침핀을 지퍼까지 잡아서 다시 꽂아줍니다.




손바느질로 해야하니 바느질 횟수도 줄이고 깔끔하게 하기위해 아래사진처럼 한번에 바느질을 해줍니다.



박음질로 지퍼 바느질이 끝나면 등받이쪽 옆쪽 윗부분을 양쪽에 바느질로 연결해줍니다.


그러면 옆쪽과 아래쪽이 바느질이 되어있는 상태가 되며


샐리는 등받이쪽 후면과 위사진에서 까만색으로 보이는 지퍼부분을 바느질 했습니다.



등받이쪽 후면 재단천을 아래사진과 같이 두고 (초크로 그은 선이 보이겠금 놓고)


박음질해주었는데요. 이때 지퍼부분을 덮고 여는 천이 같이 바느질 되지 않게 신경쓰며 박음질 해줍니다.


이때 캔버스 천도 조금은 천이 늘어나긴 하므로 천이 늘려지거나 울지않게 두고


시침핀으로 등받이쪽 옆 아랫부분 천이 끝나는 부분과


등받이쪽 후면천 옆쪽이 위아래를 잘 맞추어 고정해놓고 바느질을 해줍니다.



지퍼와 옆부분을 바느질하다보면 아래사진처럼 한변이 끝나겠죠?


그럼 지퍼는 잘 꺾여지지 않으니 옆면이 되는 천을 직각이 되게 돌려 울지 않게 잘 펴주며


초크펜으로 표시해둔 선을 잘 따라가며 박음질 하면 된답니다.




지퍼부분 연결한 천은 1자이고 등받이쪽 후면천은 기역자로 꺽여져야 하는데 그 부분은 동영상으로 설명도 했지만



모서리부분까지 바느질이 되어있으면 방향을 전환해서 바로 바느질을 해주면 됩니다.



천이 울지않게 잘 만져주며 바느질을 해주면 되며 방법을 잘 모르시겠는 부분은 동영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바느질이 다 되면 아래 사진과 같이 모서리 꺾여지는 부분이 완성이 됩니다.




소파쿠션을 집어넣으면 아래와 같은 모양새가 된답니다. -0-;;




[손바느질] 소파커버 만들기 - 지퍼달기 영상 1



[손바느질] 소파커버 만들기 - 지퍼달기 영상2



감기 몸살이 와서 목소리가 안좋지만 동영상 찍어보았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ㅠ.ㅠ


나중에 지퍼부분은 아래사진과 같은 모양이 됩니다.






이제 제일 신경쓰이는 지퍼부분이 끝났네요.


완성이 머지 않았습니다. -0-V



[손바느질] 소파커버 만들기 - 재단


[손바느질] 소파커버 만들기 - 오버로크 하기


[손바느질] 소파커버 만들기 - 박음질로 완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