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경에 얻게 된 스킨답서스 잎 한개랍니다. ㅎㅎ
그당시 또 귀차니즘이 발동하여 사진을 열심히 찍어두질 않았네요. ㅠ.ㅠ
사실 잎이 하나고 물꽂이를 하긴 했지만
별로 기대를 안되어서 더 사진을 안찍기도 했었다죠.
잎하나 그냥 떨렁 온터라 별 생각없이 물꽂이를 했는데요.
뿌리가 빨리 나오더라구요.
유리병 아래로 뿌리가 잘 보이지요?
그전에 소주잔에 물꽂이 했을때 뿌리가 나와서 찍고선
위의 유리병으로 옮겨주었었답니다.
뿌리가 생각보다 잘 나오기에 수경재배해도 되는데 화분으로 옮겨주었다죠.
그랬더니 금새 새 잎이 올라오더라구요.
이만큼이나 올라와서 잎을 펼랑말랑 했었는데
새님때문에 화분이 떨어지는 바람에 그 충격때문인지 잎이 시들시들 누렇게 뜨더니 새잎은 저멀리...
그 후로 한참이 지나도록 아직 새잎이 올라오진 않네요.
겨울이라서 더 그랬을까요?
날씨가 봄날인데 아직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지금 현재 모습인데요.
잎이 떨렁 하나인데 샐리네 새가 한입하셔서 저 상태랍니다. ㅠ.ㅠ
날씨도 화창한데 얼음 상태라 싱싱코트 비료좀 올려주었네요.
부디 새잎이 많이 올라와주길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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