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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텃밭에 키울 모종을 사러갔다가 샐리네로 가지고 온 꽃치자나무입니다.

 

14년도부터 키우던 치자나무는 지난겨울 이상하게 마르기 시작해서

 

혹시나 하고 새순이 올라오길 기다렸지만 수명이 다했는지

 

새로 올라오지도 않고 점점 마르던 차에

 

아주 튼실하게 생긴 아이가 보여 데리고 왔답니다.

 

꽃도 하나 피어나고 있고

 

꽃봉우리도 여기저기 많이 올라와있는 아이라

 

향기로운 꽃내음을 만끽할수 있을듯 합니다.

 

 

피어나기 시작하는 치자나무 꽃.

 

향을 처음 맡아보는데 은은하니 좋더라구요~!!

 

 

 

여기저기 많이 보이는 꽃봉우리들.

 

 

4월 2일에 가져왔는데 5일 오늘은 아주 활짝 피었네요.

 

 

꽃이 피니 어찌나 어여쁜지요~!!

 

지금은 한송이라 근처에 가야지 꽃내음을 맡을수 있는데

 

많이 피면 거실에 은은한 향으로 채울수 있을까요? ^^*

 

욕심같아선 예쁜 꽃과 향긋한 꽃내음으로 집안을 채워보고 싶은 샐리입니다. ㅎㅎ



[식물키우기] 꽃치자나무가 쑥쑥~!!


[식물키우기] 꽃치자나무 가지치기와 삽목